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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우]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를 읽고
김장우  2010-01-20 09:45:18, 조회 : 3,932, 추천 : 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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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비슷한 좋은 말들을 죽 열거하는 주장이 부족한 것 보다는 분명한 의견이 있는 것이 좋고 또 저자인 옥성호씨가 사랑의교회 옥한흠 원로목사의 아들이고 그의 주장이 궁금하기도 했다. 책을 읽기 전에 책 제목을 보고 두 가지를 추측했다. 하나는 심리학이 기독교에 무슨 해악을 끼치고 있겠구나 라는 것과 기독교에 뭔가 부족한 것이 있는가 보다 라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 두 가지가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다. 현재 기독교 내에 만연해 있는 기독교 심리학(기독교상담, 내적치유)이라는 게 성경의 가르침과 완전히 배치되는 일반 심리학의 정신분석기법에 기반하고 있음을 논증하고 있고 기독교가 심리학에 의존해야 할 만큼 부족하지 않고 기독교는 성경만으로도 충분하다 라는 것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책은 옥성호씨의‘부족한 기독교 3부작 시리즈’ 중 첫 번 책이다. 이 책은 3부작의 총 서문에 해당한다. 저자는 성경의 진리보다 심리학, 마케팅, 엔터테인먼트에 더 의존하는 세속화된 교회를 고발하고 있다. 저자는 기독교 상담이라는 것이 비성경적이고 뉴에이지 무브먼트와 궤를 같이하고 있고 더 나아가 부지불식간에 교회를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키려는 사탄의 간교한 책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주장이 분명한 만큼 왜 그런가를 조목조목 논증하고 있다.  

책의 목차를 보면 논증 과정이 일목요연해 진다. 이 책의 목차는 다섯 항목으로 되어 있다. 01 심리학은 과학인가, 종교인인가 02 기독교 심리학은 존재하는가 03 왜 심리학은 반기독교적인가 04 심리학이 쓴 세 개의 가면 05 성경은 참으로 충분한가 이 순서대로 저자는 가기의 주장을 논증하고 있다. 아래는 이 책의 요약이다. 01 심리학은 과학인가, 종교인가 – 심리학은 과학이 아니고 유사종교이며 완전히 다른 종류의 가르침이다. 심리학이 영적인 세계를 내포하고 있는 인간의 마음을 연구대상으로 하고 있어 과학이 되기 위한 충분조건인‘관찰 가능한 객관적 데이터’ 및 ‘예측 가능하며 조정이 가능한 결과’를 갖출 수 없다 과학적이란 동일한 실험에 동일한 결과가 있어야 되는 데 사람의 마음을 관찰하여 객관적 데이터를 얻는 것과 그 데이터를 분석하여 미래행동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심리학은 증명할 수 없는 사실에 대해 믿음을 통해 받아들여야 하므로 과학이 아니고 유사종교이다 02 기독교 심리학은 존재하는가 – 일반 심리학의 이론 및 방법론과 완전히 다른 기독교적인 기독교 심리학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에 저자는 강력히 아니라고 주장한다. 현대 기독교 상담을 대표하는 두 사람 - 게리 콜린스와 제이 아담스를 예로 들어 이들의 이론적 토대가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카를 융에 있으며 일반 심리학과 별반 다르지 않다. 기독교 상담의 ‘내적 치유’와 일반 심리학의 ‘정신 치료’가 거의 같다.  한마디로 반성경적인 일반 심리학의 개념들을 기독교 심리학에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본능, 자아, 초자아, 집단 무의식, 원형(archetypes), 정신에너지(psychic energy), 체형(somatotypes), 왜곡의 병렬, 역설의 개념, 자아이상 등등. 기독교 심리학은 기존 심리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 몇 개의 성경 구절을 고명으로 올려 놓은 것에 불과하다. 먹는 사람의 거부감을 줄이려고 만든 일종의 당의정(糖衣錠)이다. 03 왜 심리학은 반기도교적인가 – 성경과 심리학의 화해할 수 없는 두 가지 본질적인 두 가지 차이점은 첫째, 주인공이 누구인가와 둘째, 인간을 어떤 존재로 규정하고 있는가에 대한 문제에 있다. 심리학은 본질적으로 하나님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적이라는 점에서 반기독교적이다. 심리학은 본질적으로 인간 본성의 선함 혹은 중립을 주장한다는 점에서 반기독교적이다. 왜 심리학이 반기독교적인지를 알려면 심리 치료의 창시자인 프로이트와 융의 행적과 이론인 무의식과 집단 무의식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적은 기독교를 부정하는 이단이 아니라 가면을 쓰고 교회 안에 들어온 심리학이다. 04 심리학이 쓴 세 개의 가면 – 첫째는 자기 사랑(Self-Esteem, Self-love, Self-image)이고, 둘째는 긍정적 사고방식(Positive Thinking)이고 셋째는 성공의 법칙(1. 말한 대로 된다 2. 상상하는 대로 된다)이다. 심리학은 자기 사랑을 통해 나의 무의식의 가치를 일깨우고 그 위에 긍정적 사고를 통해 나의 무의식을 살찌우며 성공의 법칙을 통해 내 속에 있는 무의식에게 결코 불가능은 없다는 사실을 주입한다. 그러나 성경은 자기 사랑이 죄라고 말한다. 성경은 긍정적 사고방식과 반대로‘진리를 위한 싸움’을 싸울 것을 말하고 있다. 성경에서 인간의 말(언어)은 하나님과 교제하고 예배하기 위함이다. 성경이 말하는 바른 상상(비젼)은 하나님에 대한 열망이다. 현재의 기독교는 성공의 법칙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주의종교에 깊게 물들어 있다. 05 성경은 참으로 충분한가 – 우리가 성경으로 돌아가자. 기독교는 성경만으로도 충분하다. 성경으로 돌아가는데 방해가 되는 것은 성경의 충분성을 믿지 못하는 불신이다. 성경의 충분성을 알기 위해 우리는 성경을 깊고 넓게 그리고 간절히 읽어야 한다. 하나님이 말씀을 주의 깊이 추구하려는 사람들에게 우리 시대는 복 받은 시대이다. 성경의 충분성을 알기 위해 우리는 성경에 순종해야 한다.

심리학이 독심술(讀心術)과 비슷한 것 인 줄 알았는데 심리학이 사람의 마음을 과학적으로 들여다 보고자 하는 인간의 노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이론적 기초에 비과학적이고 반성경적인 요소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현대 기독교내에 기독교 상담이니 내적 치유라는 것이 많이 들어와 있다. 저자는 기독교 심리학이 성경에 비추어 비성경적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귀담아 들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은 데로 믿는 경향이 있다. 모세가 시내산에 하나님 말씀 들으러 간 사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더 잘 섬겨 보겠다고 금은으로 금송아지 만들었다가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모세시대에는 성경이 없었지만 우리에게는 완성된 성경이 있다. 이 말씀에 비추어 판단하면 될 것이다. 기독교 심리학에 종사하는 분들의 마음에 이러저러한 이유로 힘들어 하는 성도들을 돕고자 하는 따뜻함이 있음을 안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이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벗어나고 하나님의 방법이 아닐 경우에 선한 열매를 기대할 수 없다.

성경은 대단히 이분법적이고 논쟁적이다. 좋은 것이 좋은 것이다라는 식이 아니다 천국과 지옥, 죄와 벌, 빛과 어둠, 하나님과 사탄,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면 사탄의 방법이다. 그 중간의 회색지대는 없다. 시골 깡 촌 갈릴리 나사렛 출신 예수가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의 본체라고 주장했을 때 엄청난 논쟁이 있었고,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일신교 신앙을 가진 동족의 손에 죽었다.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도 가는 곳마다 소요와 분쟁이 있었다. 그러나, 논쟁을 통하여 예수님이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진리가 더 밝히 드러났다. 이 책도 매우 논쟁적이다. 논쟁을 하면 사물이 분명해 진다.  

장래에 기독교의 가장 큰 대적이 뉴에이지가 될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크게 공감한다. 뉴에이지 인간관에서 인간은 우주 에너지의 일부다.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거대한 에너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 거래한 에너지를 신, 하나님, 부처님, 알라 혹은 무엇이라고 부르든지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 에너지를 활용 방법에 있어서 핵심은 ‘말’,’상상’이다. ‘말한 대로 된다’. ’상상하는 대로 된다’. 뉴에이지가 모든 것을 압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 종교를 아우르는 엄청난 포용력도 있고 멋있기까지 한다. 현역 승려인 작은 아버지와 이런 저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 내가 아는 한 불교신자들의 포용력은 엄청나다. 다른 종교인들은 엄청 존중한다. 인격이 고매하다. 핵심사상이 윤회인지는 몰라도 종교가 달라도 싸울 일이 없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기독교인이 편협하게 보인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지 않고는 구원에 이를 수 없다고 선언하고 있다. 사람의 생각이 중요한가?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한가?

베스트 셀러이고 성도들이 많이 읽은 책 중에 성경적 근거가 거의 없는 것이 많다는 저자의 주장은 놀랍다.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 릭 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삶, 필립 얀시의 글, 달라스 윌라드의 글, 리처드 포스터의 글, 유진 피터슨 글 등등. 누군가가 했던 말이 생각났다. ‘예수 믿는 것은 곧 성경 공부하는 것’이라는. 어렵지만 내가 말씀에 근거한 튼튼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은 완전하나 사람은 완전하지 않다. 성경에 의해 증명할 수 있는가? 성경에 의해 정당화 될 수 있는가?를 검증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교리,doctrine)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 구원의 확신을 넘어 올바른 교리로 무장하는 것이 나를 지키고 교회를 지키는 는 것이다. <끝>

(김장우형제 올림)    



이상몽
한국 교회의 가르침에는 분리가 없기 때문에
이제 다 하나로 이렇게 배도의 길을 갈 것입니다.
지금 이미 대형 교회는 물론 대부분의 교회가 그러하고,
이 분의 아버지가 원로 목사님으로 계시는 사랑의 교회도 바로 그러하고
이렇게 다 치우쳐 하나로 되어 진리가 사라지고 거짓 교회의 형태가 이루어질 때에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적그리스도)이 나타난다고 했습니다.(살후2:3)
교회들이 다 이렇게 배도되어가는 것은 성경에 이미 말씀 되어 있기 때문에
놀랄 일이 아니겠지요.
그러므로 샘물교회 성도님들 샘물교회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것인가를
꼭 아셔야 합니다.
지금 아마도 다 이해하시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주님 앞에 서시는 그 날은 아마도 “와 샘물 교회가 그렇게나 값진 것이었구나.” 하고 감탄을 하실 것입니다.
이 소중한 교회를 열심히 교리 공부하셔서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꼭 함께 지켜 나가요.
주님 오실 날이 멀지 않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
" 이것을 증거하는 이가 말씀 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22:12, 20
2010-01-20
23:15:51

 


Kim namkug
너무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학교다닐때 심리학 개론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때 느낀점은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무의식에 대해 무척 관심이 많다는것과 그 무의식(죄의 본능을 포함)을 잘못된 것으로 보지않고 그 무의식을 너무 정죄하지 말라는것이었습니다. 2010-01-22
14:45:25

 


보석수집상
꼭 한 번 읽고 싶었는데 요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지식을 배설물로 여긴 사도 바울이 존경스럽고

말씀보다 더 권위를 두고 신뢰하고 사모하는 것이 없는지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2010-01-26
12: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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