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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음에서 오는 평화” 눅 8:24
황준회  2012-03-14 14:26:30, 조회 : 2,268, 추천 : 762

“용서받음에서 오는 평화” 눅 8:24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배를 타고 파도가 없는 조용한 갈릴리 바다를 항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어와 상황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조용하고 평화로웠던 분위기는 사라지고 높은 파도로 인하여 순식간에
작은 배에 물이 차올라 혼돈과 공포의 분위기가 되었다.
제자 중에 4명이나 어부였지만 감당할 수가 없었고
죽음의 공포에 질려 주님을 깨웠다.
“주여, 주여, 우리가 익사 당하게 되었나이다.” 라고 비명을 질렀다.
예수님께서는 그 심한 풍랑 속에서도 편안히 주무시고 계셨다.
아무리 높고 험한 파도라도 창조주이신 그를 놀라게 할 수는 없었다.
예수님께서는 일어나셔서 강풍과 큰 파도를 꾸짖으셨다.
즉시 바람이 멎고 바다는 다시 잠잠해 졌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작은 믿음을 나무라셨다.
이 경험은 그들에게 확실한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제자들은 공포에 잡혀서 생과 사의 주가 되시는 주께서 그들과 함께 계심을 잊어 버렸다. 그들은 주님께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 주무시고만 계십니까? 라고
불평과 두려움으로 간청하였다.
그 후의 일은 기록되지 않았다.
제자들은 주님께 대한 자신들의 태도로 인하여
정신을 차렸을 때는 많이 부끄러웠을 것이다.
그들은 그제야 최근에 주님께서 행하신 모든 기사이적이 생각났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죽은 나사로를 부활시키셨고 걷지 못하는 자들을 뛰게 하셨고 문둥병자들을 완쾌시키셨고 장님을 눈뜨게 하신 모든 일들을 직접 목격했지만 자신들이 죽음의 공포에 직면하였을 때에 그 주님의 권능을 잊어버리고 두려워하며 주님을 원망했다.
이러한 당황스러운 사건이 아무리 주를 따르고 믿음으로 산다고 하는 신실한 주의 백성들에게도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문제들을 해결하여 주시고 위로해 주신다.
그 때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참으로 실망한다.
나의 믿음이 왜 이렇게 작은가?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셨다.
그리고 다시 힘을 주시며 포기하지 말 것을 우리 마음에 일러 주신다.
자연의 풍랑을 다스리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속에 일어나는 풍랑도 다스리신다.
주님은 우리가 어떤 실수에서도 우리가 그에게 다시 돌아오면 용서하시고 다시 일으켜 주신다. 그리고 실패를 통하여 우리의 믿음을 자라게 하시고 유익하게 하시고
또 다시 사용하신다.
이러한 경험을 한 뒤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또 다른 임무에 바쁘게 돌입하셨다.  
주님께서는 12제자들에게 병을 고치고 귀신을 내어 쫒는
권능을 그들에게 주시고 전도 여행을 떠나게 하셨다.
주님을 믿지 않고 불평했던 그 부끄러운 사건이 제자들이 주님의 일을 하는데
좌절 시키지 못했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사건을 통하여 그들의 믿음을 더욱 더 견고하게 하셨고
더 큰 일에 사용하셨다.
우리도 많은 경우에 실수하고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만
좌절하여 주님을 섬기는 일을 멈출 것이 아니라
더욱더 성숙한 믿음으로 더욱더 충성되게 주를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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