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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는 길 알지 못하나 누가 나를 인도하시나 안다"
황준회  2008-04-15 17:53:17, 조회 : 2,248, 추천 : 801

"내 가는 길 알지 못하나 누가 나를 인도하시나 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 때에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히11:8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을 때에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어디로 인도하실 지를 알지 못하고 떠났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를 불러 우리가 알지 못하는 길을 믿음으로 가지를 원하실 때에 우리에게 지도나 혹은

정확한 위치를 미리 알려 주시지 않으신다. 때로는 어디로 가는 지 알지 못하여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그러나 다시 우리를 가라고 명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이 누구인가를 기억할

때에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그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그는 만물을 완전하게 창조하신 분이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지구를 공중에 메어

다르셨고 이 우주를 창조하신 만물의 주인이시다. 하박국 선지자는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를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합1:2"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답을 구하려고 하였다. 욥도 또한 마찬가지로 하나님으로

부터 설명을 듣기를 원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설명을 주시지 않았고 자기

자신을 계시로 그들에게 나타내셨다. 즉 그들에게 자기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보여주셨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을 뵈올 때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어디로 인도하시는 것에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디로(Where) 인도하시는지 또는

무엇이(what)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믿음은 누가(who) 그들을

인도하시는 가에 그들의 마음은 정착되었다. 그래서 바울은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할 수

있었다. "나의 의뢰하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내가 확신하노라"(딤후1:12)고 했다. 내가 의뢰하는 나의 주님은 나의 목적지를

아시고 또한 무엇이 나의 가는 길에 있을 것이며 가야하는 이유도 아신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욥23:10.

우리의 육은 내가 어디로 가는 가를 알기를 원하고 왜 그리로 가야하는 지도 알고 싶고

무엇이 나를 기다리는 가도 알고 싶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음을 원하신다.

믿음은 주님만을 원하게 되고 주님만이 나의 필요의 전부가 된다.

나는 지금 나의 가는 길을 알지 못하지만 나를 인도하시는 분이 누구인가를 나는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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