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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하는 불이심이라
황준회  2009-06-04 17:18:55, 조회 : 3,294, 추천 : 1167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우리 하나님은 불이심이라” 히12:2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임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의 의로운 재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말3;1-3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셔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추시어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 하시니라” 출13:21,22

길거리의 가로등이 그 불기둥의 빛과 비교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인간이 만든 어떠한 빛도 하나님께서는 세우신 그 불기둥과 비교가 되겠는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심을 상징하는 불기둥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경외하지만
그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려움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신다는 확신과 안도 하는 마음을 주었을 것이다.
비록 그들이 광야에 거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안전하게 잠을 잘 수가 있었을 것이다.
만일 광야의 밤이 차가우면 그 불기둥이 어두운 밤을 비추어 줄뿐 아니라
따뜻하게 온도를 유지시켜 주셨을 것이다.
뜨거운 낮에 여행하는 것보다 밤에 여행하기가 더 쉬웠을 을 것인데
그 때에는 불기둥이 그들의 길을 밝게 비추어 주었을 것이다.
손전등이나 횃불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었다.
매일 밤 하나님의 불기둥이 그들과 함께 하였다.
오늘 밤에는 불기둥이 나타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라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
그 불기둥은 그들이 광야의 생활에서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위안이 되며 평안이 되었을 것인가?
그런데 그 위안의 불이신 하나님은 또한 소멸하는 불이시기도 하다.
갈멜산에서 하늘에서부터 불이 내려와 엘리야가 세운 제단 위에 제물을 다 태워 버렸다.
우리의 하나님은 제련소의 불과 같다.
큰 광물질에서 얻을 수 있는 금은 그 양이 아주 작다.
광산에서 캐 나온 그 광물질은 거의 다 불순물 이다.
그것에서 금을 빼 내게 하기 위해서는 뜨거운 용광로 안에서 막대한 온도로 녹여야 한다.
이 광물질이 녹여지면 드디어 금을 그곳에서부터 빼 낼 수가 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를 연단시키신다. 그러나 소멸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도 또한
우리는 위로를 찾을 수 있다.
속이는 자인 야곱의 자손들을 소멸하시는 것이 아니고
그들에게 붙어 있는 더러움과 죄들을 소멸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이스라엘로 바꾸시는 것이다.
그런데 금을 뜨거운 용광로에 넣어서 여러 번 녹여지고 불순물이 제거되게 하는 데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밟게 된다.
그러나 정제하시는 분 곧 하나님은 용광로의 온도를 잘 알고 그 과정을 진행 시키신다.
그리하여 우리를 그 뜨거운 용광로의 과정을 그쳐서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으로 만드신다.
힘든 과정을 지날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함께 하시던 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위로와 힘과 평안을 그로부터 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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