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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
황준회  2008-09-23 05:28:41, 조회 : 3,498, 추천 : 1219

어린양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니라” 창22:8

“너희는 이스라엘 회중에 고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매인 어린양을 취하여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양을 취하라” 출12:3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다” 사53:7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갈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1:29

“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같이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라” 벧전1:19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 하도다‘계5:12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란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계7:14

- 이 우주를 지으신 조물주 하나님을 어린양이라고 부를 수가 있겠는가?

여기에 어린양에 관한 한 시를 소개한다.

“어린양이여! 어린양이여!
누가 당신을 만드셨는지 아시나이까?  
진정 누가 당신을 만드셨는지 아시나이까?  
당신에게 생명을 주고, 푸른 초원과 물가에서 양식을 주시고
가벼우며 부드럽고 따뜻하고 우아한 색깔의 옷을 주시며
골짜기를 평화롭고 행복한 소리로 채우는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려주시는 분을 아시나이까?
  
어린양이여 누가 당신을 만드셨는지 아시나이까?  
진정 누가 당신을 만들었는지 아시나이까?  
어린양이여 내가 당신께 말하리라.
내가 당신께 말씀하여 드리겠나이다.  
당신은 스스로가 어린양이 되셨고
당신 스스로가 그 이름을 불러지기를 원하셨나이다.
당신은 온유하며 양순하며 스스로 어린 아이가 되셨나이다.  
우리는 당신의 그 이름으로 인하여 세상에서 불려 내어졌나이다.  
어린양이여! 어린양이여!                          
당신은 하나님의 축복이나이다.
당신은 하나님의 축복이나이다.

오늘날에도 어린양은 천진난만한 순결을 상징한다. 하나님께서는 희고 흠이 없는 어린양만이 그의 제물로

바칠 수 있게 하셨다. 점이 있거나 흠이 있는 양을 용납되어지지 않았다. 병에 걸린 양이나 해충에 오염된

양도 안 되며 어미로부터 처음으로 태어난 양이라야 한다. 하나님께 어린양을 바친다는 것은 그의 말씀에

순종을 의미하며 주님께서 자신의 제물을  받으시기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이 그 속에 포함되어 있다.

사울왕의 제물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제물이었기 때문에 받아지지 않았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하셨다. 어린양을 제물로 바치는 것은 순종의 제물이었다.

히브리서에서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님을 말씀하시면서 “그가 아들이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케 되었은즉”이라고 하셨다. 온전한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어린양의 피가 뿌려져야만 했다.

“피 뿌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다”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이다. (히9:22)

구약의 제물로 바쳐진 모든 동물들은 세상 죄를 위하여 완전한 한 영원한

제물로 바쳐질 즉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죽으실 예수님의 죽음과

그의 흘리신 피를 상징으로 나타내었던 것이다.

모든 인간은 다 죄지은 죽어야만 하는 죄인들이므로

오직 하나님께서 스스로 인간이 되어서 제물이 되어 주셔야만 했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하나님의 제물로 바치려고 갈 때에

이삭이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제물은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다.
  
아브라함이 아들에게 “아들아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고 대답했다.

아브라함은 스스로 그 대답을 이삭에게 할 때에 그 뜻을 완전히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 날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제물을 위한 숫양을 준비하셨고

수 천 년이 지난 후에 하나님 스스로가 거룩하고 순결하고 온전하고 무한한 가치가 있어서 온 인류의 죄를

감당하고도 남을 어린양이 되셨다.

우주를 창조하신 조물주 하나님께서 스스로 어린 아이가 되셨고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셨다. 그리고 우리가 그의 이름으로 인하여  세상 가운데서 불려 나왔다는

사실은 너무나 경이로운 일이다. “나는 너의 목자요 너는 나의 양이니”

우리가 그의 양이란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계5:12

그 분은 우리에게 찬송과 영광과 존귀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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