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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마지막
황준회  2008-06-23 13:15:30, 조회 : 3,358, 추천 : 1228

처음과 마지막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미지막이니” 그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 하신 자요 마치는 자 요,

처음과 나중이시다. 그는 어떠한 두려움이 존재하기 전부터 여기 계셨고 그리고 모든 두려움이 다 사라진 다음에도

그는 영원히 여기에 계실 자 이시다. 우주가 존재하기 전 그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보셨다. 그래서 만일 내가

그의 영역에 서서 5분간만 만물이 움직이는 것과 그의 계획을 볼 수 있다면 내가 두려워하고, 초조해 하고, 슬퍼하고,

이런 모든 것이 참으로 가소롭게 보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제한된 육신 속에서 복잡하고 혼탁한 이 세대를 보면

(비록 이 세대도 영원이 비추어 보면 한 순간이지만 ) 이해하지 못할 것도 너무나 많고 어떤 방향으로 가는 지를 우리

는 볼 수도 없다. 한 권의 책에서 한 페이지만 가지고 그 책의 모든 것을 이해하려는 것과도 같이 순간을 사는

우리로서는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불완전하게 완성된 것 밖에 없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보신다.

만일 내가 주님과 같은 시야로 볼 수 있다면 어떤 두려움이나 초조함 같은 것들이 나의 삶에서 나를 괴롭히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두려워 말라고 하셨다. 주님은 다 보고 계시고 다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안식은 오직 그의 말씀을 믿고 그를 따르며 의지하는 것 밖에 없다.

주님은 이 세상에서 고통과 슬픔, 두려움과 죽음, 등 아마도 우리 보통 사람들이 겪은 그 어떤 이의 고통보다도

훨씬 극한 고통을 받으셨고 이것들로부터 승리하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말씀을 믿을 수가 있다. 우리 믿는 자

의 삶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의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우리 믿는 자들 또한 우리의 육신의 삶에서

오는 어떤 고통도 일시적인 것이며 주님 안에서 승리하지 못할 것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한 믿음이 우리를

승리하게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신다. 이렇게 육신의 고난과 슬픔은 일시적인 것이지만 우리가 주님과

함께 할 영광은 영원한 것이다.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한 자들이다. 우리는 이미 세상을 이기고 승리한

자들이다. 우리는 이미 주님과 함께 하늘 보좌에 앉혀진 자들이다. 우리는 이미 예수님의 영광을 소유한 자들이다.

사는 것도 주님을 위한 것이요 죽는 것도 유익이니라 무엇이 우리를 두렵게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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